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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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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 연임 만장일치 통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6월 17일(현지시간)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 추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안보리는 단일 후보로 반기문 총장을 추천하는 결의를 채택했고 만장일치로 유엔 총회에 제출함에 따라 21일 열리는 총회에서 반 총장의 재선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창 기자 / 2011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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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단신 기네스 경신..필리핀 남성 키는 59cm
필리핀에서 세계 최단신 남성이 등장했다.
12일 A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삼보앙가 델 노르테주 신당간 지역 보건소에서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 준레이 발라윙(18)이 기네스 협회 관계자에 의해 키 측정을 했다.
이날 18번째 생일을 맞은 준레이의 키는 측정 결과, 23.5인치(약 59cm)로 기존 기록 보유자 네팔의 카젠드라 타파 마가르(약 67cm)보다 7~8cm 정도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나 세계 최단신 남성에 등극했다.
이상창 기자 / 2011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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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아기 생산 공장’ 적발 충격
나이지리아에서 10대 소녀 수십여 명을 감금하고 강제로 아기를 낳게 한 뒤 태어난 아기들을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나이지리아 남동부 아비아주(州)의 경찰 책임자 발라 하산은 “15~17세 소녀들을 강제로 임신시킨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단속해 32명의 임신한 여성을 구조하고 가옥 소유자로 보이는 사람을 체포해 영아 인신매매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2011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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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희생자 최대 4만명 달할 듯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최대 4만명 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사능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일본 남부 규슈(九州)에서는 화산까지 폭발해 일본 전역이 그야말로 패닉상태이자 초비상 사태를 맞고 있다.
이상창 기자 / 2011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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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만의 최악 지진.쓰나미로 日 아비규환
3월 11일 오후 중북부를 강타한 최악의 지진과 대형 쓰나미로 일본 열도가 아비규환에 빠졌다.
이날 지진은 오후 2시46분 도쿄(東京)에서 북동쪽으로 243마일 떨어진 도후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7.9로 발표했다가 8.8로 수정했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8.9라고 밝혔다. 도호쿠 지방의 진도는 최고 7로 관측됐다.
이상창 기자 / 2011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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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이집트 민주주의 이행, 당장 시작돼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1일 이집트 국민의 거센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에게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즉각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무바라크 대통령과 30여 분간 전화통화를 한 뒤 백악관에서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무바라크 대통령이 이집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상창 기자 / 2011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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